클라우드 기반 재해 복구 지원, 간단하게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가능

퀀텀이 자사의 ‘Q-Cloud Protect’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어플라이언스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Q-Cloud Protect’는 퀀텀의 디스크 백업 스토리지인 DXi(Quantum DXi) 시스템과 함께 운영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기반의 가상 중복제거(deduplication)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AWS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및 재해 복구(DR)을 지원하며 기업 데이터를 재해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단일 사이트(single sites) 운영 기업이나 오프-사이트(off-site) 보관 시 테이프 대신에 백업 및 재해 복구(DR)를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하다. ‘

제품은 아마존 퍼블릭 마켓플레이스(Amazon Public Marketplace)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AWS 정부 클라우드(GovCloud) 및 C2S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로컬 재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편리한 옵션과 확장형 과금(Pay-as-you-grow) 방식의 운영비(OPEX) 모델을 통해 DR(재해복구) 작업을 단순화시키면서 동시에 비용 효과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또 퀀텀의 특허를 획득한 원천기술인 가변 길이 중복제거 및 원격복제(replication) 엔진을 통해 온-프레미스에 있는 퀀텀의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에서 Q-Cloud Protect로 데이터를 복제함으로써 스토리지 비용 및 데이터 전달 비용을 90% 이상 절감시킨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대표는 “우리의 많은 고객들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시작하는 단계에 있으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용자가 오프사이트 재해 복구에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클라우드의 경제적 이점을 활용하면서 기존 인프라와 원활히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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