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Generation Memory Device

세계반도체산업협회(SIA)와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의 자료를 종합해 보면, 지난 분기 세계 반도체시장은 월평균 185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4월에는 평균을 약간 밑돌아 17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견인의 원동력으로는 PC와 휴대전화, 통신장비를 들 수 있다. 반도체 소자로는 마이크로프로세서, DSP, DRAM 및 플래시 메모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세계 반도체시장은 최근 2~3년간 큰 구조변화가 있었다. 디지털화의 확산과 디지털 소비가전의 급성장이 그것이다. 디지털화는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율의 증가를 의미한다. 특히, 가전은 상대적으로 원가절감 압력을 심하게 받고 있기 때문에 기기의 제조원가를 줄이기 위해 시스템온칩(SoC)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면 휴대전화, 디지털TV, 디지털카메라, 자동차 등에 SoC의 탑재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것은 동시에 더 많은 메모리를 요구한다.포스트4PC 시대의 본격적인 진입에 따라, 반도체 산업 중 차세대 메모리는 핵심사항으로 초고속, 대용량, 저소비 전력 특성을 구현하는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분류되는 비휘발성 메모리는 반도체의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 소자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기도 하다.대표적인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는 FeRAM, MRAM, PRAM(Phase Change RAM), 그리고 새롭게 메모리 소자 개념을 형성하고 있는 Polymer RAM, SET-RAM, CNT-RAM등이 있다.

▶ 메모리 반도체의 종류 및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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