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가 다가오고 있다. 이에 이를 방지해줄 관련 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를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층의 의지가 높다. 그러나 황사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오염 정도가 심한 곳을 피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봄철 황사에 대비해 주변의 공기 오염정도를 측정하는 휴대용 공기측정기 ‘UO 에어큐브’를 제시했다.

황사란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봄철 황사 속에는 모래 먼지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날라온 중금속, 납, 알루미늄 등 각종 오염물질까지 포함하고 있어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병을 유발한다.

‘UO 에어큐브’

UO 에어큐브는 주변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가로 세로 높이 52mm와 100g의 무게의 UO 에어큐브는 공기를 측정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정확한 공기상태를 알려주며 황사를 피하기 위한 행동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황사가 심한 지역으로 여행, 출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황사가 심한 중국 베이징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무려 20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적색 경보와 휴교령까지 내려진 상황이다.

SK텔레콤은 중국 여행이나 출장 등에는 미세먼지를 측정해 줄 UO 에어큐브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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