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오는 3월21일부터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G5’의 사전 체험 행사를 광화문 KT스퀘어와 전국 주요 올레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MWC2016에서 공개된 LG전자 G5는 모듈방식 메탈 디자인을 채택해 기본 모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 교체할 수 있다. 모듈방식을 통해 착탈식 배터리 방식을 유지했고 카메라, Hi-Fi 모듈을 결합해 부가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올웨이즈 온(Always-on)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화면이 꺼져 있어도 시간, 배터리 상태, 문자 등 알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하게 스마트폰을 켜고 끄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KT가 G5의 사전 체험 행사를 광화문 KT스퀘어와 전국 주요 올레 매장에서 진행한다

KT는 제품 출시 전 G5와 프렌즈를 함께 전시해 소비자들이 G5의 기능과 캠 플러스, Hi-Fi 플러스 등 모듈형 프렌즈 연동을 통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광화문 KT스퀘어와 전국 주요 올레 매장에서 사전 체험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올레샵 G5 스페셜 페이지에 접속하면 G5 개통 혜택과 사전 체험이 가능한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KT는 선착순 500명에게 G5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올레샵 모바일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디바이스 본부장 상무는 “G5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을 위해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KT는 기가 LTE를 통해 더욱 빠른 속도로 이용이 가능한 G5의 차별화된 가치 전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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