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CJ가 공동 주최하는 ‘이매진컵 2016’ 한국대표 최종 선발전이 오는 3월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된다.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테크놀로지 경진대회로 16세 이상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2015년 8월부터 시작됐던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통과한 게임, 이노베이션, 월드 시티즌십 3개 부문의 6개 팀이 참여해 각 분야별 1위 자리를 두고 기량을 뽐내게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CJ가 공동 주최하는 이매진컵 2016 한국대표 최종 선발전이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개발 플랫폼 및 OS 제한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 또 모든 심사위원들은 자바 챔피언, 이민석 국민대학교 교수 등 외부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날 최종 선발된 3개 팀은 한국대표로서 4월부터 시작되는 월드 세미파이널(World SemiFinals)에 진출하게 된다. 전 세계에서 각국 국가 대표 선발대회를 거쳐 올라온 동일 경쟁 부문 세계 팀들과 기량을 겨루게 될 예정이며 이들 중 35개 팀이 시애틀에서 진행되는 이매진컵 2016 본선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김현정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상무는 “이매진컵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기술 아이디어를 전 세계 아이들이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자리”라며 “매년 그래 왔듯이 올해도 멋진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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