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이 게임 ‘먹거나 먹히거나 포 카카오(for Kaka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먹거나 먹히거나는 세포 키우기 게임 아가리오(Agar.io)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세포 키우기 게임은 덩치 큰 플레이어가 작은 플레이어를 잡아먹는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스틱은 먹거나 먹히거나에 아가리오에 등장한 세포를 물고기 캐릭터로 발전시켰고 남에게 먹힐 때마다 능력치를 얻게 되는 RPG의 성장 요소를 도입했다.

스틱이 먹거나 먹히거나 포 카카오(for Kakao)를 출시했다

플레이어는 싱글 모드로 물고기를 성장시키며 3분 간격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만난다. 물고기 캐릭터는 나뭇잎 아래에 숨을 수 있고 작은 물고기 여러 마리가 힘을 합쳐 큰 물고기를 물어 뜯을 수도 있다.

스틱에 따르면 먹거나 먹히거나는 자신이 키운 물고기로 다른 사람의 물고기를 잡아먹는 단순한 게임으로 카카오톡 친구의 방에 침입해 친구의 물고기를 잡아먹을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잡아먹히면 캐릭터를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하지만 많이 죽을수록 더 빨라지고 강해진다.

스틱 관계자는 “먹거나 먹히거나의 가장 큰 경쟁력은 최근 출시되고 있는 게임들과의 차별성이다”라며 “먹거나 먹히거나와 같은 게임이 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킨다면 모바일 게임의 생태계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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