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오는 3월16일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 ‘스타일러스 TG-870(STYLUS TG-870 이하 TG-8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G-870은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로 수중 15m에서의 완전 방수 기능, 2.1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안전한 충격방지 기능, 영하 10℃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췄다.

1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고 방진 기능까지 탑재해 바닷가 물놀이나 스키장, 암벽등반과 같이 기존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들었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이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 스타일러스 TG-870을 출시한다

180도 회전이 가능한 틸트형 액정과 광학 5배 줌을 지원하는 21mm 초광각 렌즈, 1600만 화소 화상 처리 엔진, GPS, 와이파이 기능 등을 추가하고 LCD 성능을 개선해 보다 쾌적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LCD는 92만 화소로 해상도를 높이고 최대 2.6배까지 화면 밝기를 높일 수 있는 부스트 기능을 추가해 강한 햇빛 아래서도 쉽게 피사체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에 앞서 선보이는 TG-870은 일상 촬영과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전천후 카메라”라며 “촬영이 쉽지 않은 역동적인 레저 활동에서 일반 카메라와는 다른 새로운 사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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