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생산 및 투자 동향, 기술 및 주요 디스플레이 부품

IT산업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업 IHS는 오는 3월 22~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년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Korea Display Conference, 이하 KD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회 개최됐던 IHS KDC는 올해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두 번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행사에는 IHS의 전 세계 디스플레이 애널리스트 15명이 연사로 참석해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및 최근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의 경우, 시장 동향뿐만 아니라 기술, 재료, 생산원가 등 다각도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3월22일 첫째 날에는 ‘2016년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및 주요 업체 동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시장에 대한 큰 그림을 보여 준 후 한국, 중국, 대만 등 국가별로 자세하게 각국의 시장 전망과 업체 동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전 세계 디스플레이 생산 및 투자 동향, LCD 디스플레이 기술, 주요 디스플레이 부품 관련해서도 들을 수 있다.
 
3월23일 둘째 날은 ‘2016년 디스플레이 세트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TV, 디지털 사이니지 및 모니터 시장에 대해 분석한다. 자동차 및 휴대전화용 디스플레이 시장과 플렉서블 및 OLED 디스플레이에 관한 발표도 준비되어 있다.
 
이혁수 IHS 한국 지사장은 “디스플레이 시장이 점점 더 세분화되고 복잡해져 감에 따라 각 기업이 관련 시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KDC 2016을 통해 주요 시장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사업 기회를 탐색하고, 크고 작은 중요한 비즈니스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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