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보안의 세계적 선두업체 젬알토가 요르단 정보통신기술부(MoICT)의 야심찬 시민 ID 프로그램 공급사로 선정됐다. 젬알토는 실리스(Sealys) 폴리카보네이트 비접촉 전자 신분증을 비롯한 포괄적인 코에시스(Coesys) 등록, 카드 개인화 및 발급 솔루션을 요르단 내무부(MOI)에 공급하게 된다. 

젬알토의 등록 시스템은 100명의 시민권, 여권 담당 공무원들에게 공급되며 내무부 직원들이 중복 등록의 걱정 없이 시민들의 개인정보와 생체 데이터를 수집해 국가등록청에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카드의 개인화 및 발급을 위해 25곳의 전문 기관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신분증은 최첨단 디지털, 그래피컬 보안 기능들을 결합시켜 요르단 정부가 사용 사례들을 원활하게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초기 투자를 활용하고 보안이 확보된 신규 전자정부 서비스와 서비스 기준 향상과 행정처리비용을 줄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젬알토의 정부기관 프로그램부문을 총괄하는 프레데릭 트로야니(Frederic Trojani) 부사장은 “젬알토는 촉박한 리드타임에 대응하기 위해 수백만 건의 전자신분증 서류를 비롯해 턴키 솔루션 공급에 필요한 각종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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