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가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미방송 가창곡 김필의 ‘다시 사랑한다면’이 2월 4주차(2월22일~2월28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리바다는 드라마 OST곡들이 다른 음원들을 제치고 상위권에서 선전 중이라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의 OST곡 t윤미래의 올웨이스(ALWAYS)가 지난주에 비해 2단계 상승해 2위에 올랐고 그룹 엑소(EXO) 맴버인 첸과 여성보컬 펀치가 함께 부른 에브리타임(Everytime)이 차트에 새롭게 진입과 동시에 4위에 랭크됐다. 시그널의 OST곡인 김윤아가 부른 길이 5위에, 장범준이 부른 회상이 9위에 랭크되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OST 음원이 인기몰이 중이라고 소리바다는 전했다.

음악예능과 드라마OST가 굳건히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신곡을 발표해 선전하고 있는 음원들이 있다. 그룹 마마무의 신곡 넌 is 뭔들이 6위에 올랐고 윤미래의 새 디지털 싱글 비코우즈 오브 유(Because of You)가 12위에 올랐다. 그룹 샤이니의 맴버인 태민이 발표한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프레스 유어 엄버(Press Your Number)가 16위에 랭크됐다.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타이틀곡 픽 미(PICK ME)가 14위에 올랐다.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로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음원 또한 대중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소리바다는 전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특정 아이돌 그룹의 독주체제를 보기 힘든 주간차트이다. TV프로그램 관련 곡과 순수 음원만으로 인기를 끄는 등 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는 듯 한 양상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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