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국내 출시에 앞서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 매장에 제품을 전시하고 3월4일부터 10일까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월28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 3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주요 매장에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전시를 시작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기능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예약 판매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이용자가 18일까지 개통을 마치고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은품을 신청하면 신청자 전원에게 기어 VR 또는 무선 충전 배터리 팩을 증정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7·엣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은 최고급 DSLR 카메라에 사용되는 기술인 듀얼 픽셀(Dual Pixel)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 할 수 있고 방수·방진의 경우 최고 규격인 IP68 등급이 적용돼 먼지와 물의 유입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보호가 가능하다.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저장 용량을 200GB 까지 확장 가능하며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갤럭시 S7 엣지는 용량이 38% 늘어난 3600mAh 배터리를 채용했고 갤럭시 S7은 18% 늘어난 3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은 아름다운 디자인부터 혁신적인 기능까지 소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담은 스마트폰의 완성체"라며 "대규모로 진행되는 사전 전시와 예약 판매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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