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마케팅 기업 ‘애터미’, 브로케이드 vTM 도입 후 서버 부하 감소

브로케이드는 생활용품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애터미(Atomy)’가 브로케이드의 가상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솔루션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터미는 브로케이드 가상 트래픽 매니저(Brocade Virtual Traffic Manager, vTM)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회원 수가 3배로 증가할 정도의 빠른 성장에도 물리적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급증하는 거래건수를 원활하게 처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빠른 사업 확장을 이뤄내고 있다.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기업 중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는 애터미는 2010년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일본, 대만과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2016년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비롯해 오는 2019년까지 3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태준 애터미 IT 매니저는 “온라인 쇼핑몰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이라며 “브로케이드 솔루션 도입으로 서버 부하는 감소하고 사용자 대응시간은 50%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브로케이드 vTM은 소프트웨어 기반 레이어 7 ADC 솔루션으로 고성능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효율성과 웹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용량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SL/TSL 오프로딩, 콘텐츠 캐싱, 압축 기능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강화고 오토스케일링, 로드밸런싱과 같은 기능은 관리 환경을 자동화하여 애터미 네트워크 관리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로케이드 vTM은 가상 애플리케이션으로써 모든 상용 가상머신 하이퍼바이저에서 운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술의 비용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하드웨어 기기 수준의 성능과 보안을 제공한다. 

브로케이드코리아 이용길 지사장은 “애터미는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가 제공하는 혜택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네트워크를 제약하는 요소를 제거해 경쟁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높은 투자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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