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가 영화 ‘사울의 아들’의 개봉을 맞아 CGV 압구정과 CGV 여의도에서 '눈(NOON) VR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관객들은 에프엑스기어의 VR 스트리밍 기술이 적용된 눈 VR을 통해 보다 생생한 영화 예고편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콘텐츠를 감상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에프엑스기어가 영화 사울의 아들의 개봉을 맞아 눈(NOON) VR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창환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MWC 2016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올해는 가상현실 기술이 상용화되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라며 “자체적인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비롯한 전 세계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적극적 협업으로 고퀄리티의 VR 콘텐츠 제작을 병행해 가상현실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사울의 아들은 1944년 아우슈비츠의 제 1시체 소각장에서 시체 처리반으로 일하는 남자 사울이 수많은 주검 속에서 아들을 발견하고 아들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일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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