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IoT(Internet of Things)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의 와이파이(Wi-Fi) 모듈 솔루션(제품명: WGM1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oT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뛰어난 성능, 소형 풋프린트,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정, 신속한 시장 출시가 매우 중요한 요건이다. 실리콘랩스의 위저드 게코(Wizard Gecko) WGM110 모듈 솔루션은 고성능 2.4 GHz 802.11b/g/n 라디오, 통합 안테나, 글로벌 인증, 에너지 친화적인 EFM32 게코 MCU, 임베디드 와이파이 스택, TLS 보안을 갖춘 TCP 및 UDP를 포함한 다중 인터넷 프로토콜을 포함해 강력한 IoT 와이파이 접속 기능에 필요한 필수적인 요건들을 충족시킨다.

WGM110 모듈은 와이파이를 산업용/M2M 시스템, 무선 센서, 리모트 컨트롤, 써모스탯, 커넥티드 홈 제품,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PoS장치, 피트니스 및 의료 장비에 접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리콘랩스 와이파이 모듈 솔루션 'WGM110'

와이파이는 IoT 를 위해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무선 프로토콜로서, 랩톱, 휴대폰, 태블릿을 비롯해 셀 수 없는 수많은 커넥티드 ‘사물’을 지원하며, 복잡한 네트워킹 인프라 스트럭처 또는 전용 허브를 사용할 필요 없이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사이(device-to-cloud) 또는 디바이스와 디바이스 사이의(device-to-device) 접속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IoT 기기가 서비스에 접속하도록 구현하는 데 이상적이다.

WGM110 모듈은 802.11 라디오, 안테나, MCU, 와이파이 스택을 사전에 인증된 솔루션으로 통합함으로써, 개발자가 R&D 위험 요소를 줄이고 시장출시 시점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넥티드 기기에 와이파이를 추가하기 위해 별도의 RF 나 안테나 설계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 없으며, 제조시에도 RF 테스트 장비 또는 튜닝 공정이 필요가 없다. 또 WGM110 모듈은 CE, FCC, IC를 비롯해 지역별 인증을 포함해 전세게 핵심적인 RF 인증 요구 사항을 만족한다. 와이파이 및 TCP/IP 스택은 모든 필수적인 보안 접속 기능 및 API를 제공하며, 실리콘랩스는 최신 무선 에코시스템에서 상호 운용성을 위해 스택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더불어 와이파이 클라이언트 또는 Wi-Fi 액세스 포인트로 동작할 수 있어, 디바이스의 서비스 접속을 웹 검색만큼이나 쉽게 구현할 수 있다. 모듈은 실리콘랩스의 BGScript 스크립트 언어를 포함하고 있으며, 외부 MCU에 대한 의존 없이 최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최종 애플리케이션 동작을 주도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이 모듈은 네트워크 코프로세서 모드로 동작할 수 있으며, TCP/IP 네트워킹의 복잡도를 완화시키고 호스트 컨트롤로가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다룰 수 있게 한다. 또 매우 유연한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페리페럴 및 센서로의 연결을 단순하게 만들어 준다.

다니엘 쿨리(Daniel Cooley) 실리콘랩스IoT 제품 총괄 부사장은 “위저드 게코 WGM110 모듈은 개발자에게 본연의 IoT 접속 기능을 위한 가장 빠른 경로를 제공한다”면서 “실리콘랩스의 초고집적 사전 인증된 모듈 솔루션은 강건한 RF 성능 및 초소형 풋프린트가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 툴과 함께 제공됨으로써 프로토콜 문제, 고가의 RF 인증 및 생산 테스트 등의 문제를 고민하지 않고 개발자는 최종 애플리케이션에만 집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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