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원접 공간인식 가능, 라벨 타입 신개념 IoT 태그

비이인터렉티브가 근접·원접인지 모두 가능한 공간인식 능력을 갖춘 IoT 태그 ‘하이콘 태그(HyconTag)’를 최초로 개발·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비콘 기능을 내장한 IoT 카드 ‘하이콘’ 출시를 시작을 올해 첫 출시되는 시리즈 모델인 하이콘 태그는 저전력 기술인 BLE 통신 기반의 1차 전지로 최장 3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비이인터렉티브가 BLE 기반의 IoT 태그 '하이콘 태그'를 출시했다.

특히 완전 방수·방진은 물론 내구성이 높은 몰딩형의 라벨 형태로 무게 2g, 초경량·박막형의 플렉서블 IoT 태그 제품이다.

하이콘 태그 사용 시 내부 AP에 자신의 존재여부를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이 정보는 본사의 서버로 전송돼 담당자는 언제어디서든 자산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초기 위치해 있는 해당 공간을 벗어날 경우 이를 알람으로 알려줘 자산 관리 담당자는 즉시 자산의 이동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자산의 분실을 예방할 수 있다.

박재훈 비이인터렉티브 대표는 “박막기술 기반의  패치, 라벨 형태의 초연결이 가능한 제품 및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한발 앞선 제품 개발과 아이디어로 신시장 선점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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