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어시스템스코리아(www.agere.com)는 자사의 액세스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킨 새로운 프로세서 칩 2종을 발표했다.TrueAdvantage로 명명된 이 솔루션들은 유·무선 액세스 장비 업계에 적어도 1억 2천 만 달러의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2년마다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장비 납기시기를 가속화시킨다. 이로써 유·무선 서비스 사업자들은 자사의 제품군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컨버지드 액세스 서비스를 제공해 비용 감소 및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TrueAdvantage 액세스 솔루션은 더욱 지능적인 컨버지드 액세스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실현시킬 수 있는 론칭 패드로서 5개의 핵심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풍부한 기능성의 네트워킹 칩, 로부스트 소프트웨어 개발 툴, 통합형 하드웨어 개발 시스템, 검증형 글로벌 액세스 장비 제조업체들과 함께 개발된 레퍼런스 설계, 턴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이다.APP300 (Advanced PayloadPlus® 300) 네트워크 프로세서 칩과 LLP (Link Layer Processor) 칩은 TrueAdvantage 솔루션의 첫번째 제품들로 앞으로 아기어가 발표할 새로운 네트워킹 디바이스로 구분될 것이다. APP300과 LLP 2개의 칩은 고성능, 저가형의 컨버지드 액세스 장비 및 서비스를 실현시키는 핵심적인 디바이스이다.액세스 장비에서 사용되는 이 디바이스들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코드 크기를 30배 가량 감소시키며 엔지니어가 연구해야 할 기간을 8년 정도 감소시킨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은 고품질의 표준형 및 고해상도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 (IPTV) 등의 수익창출형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지원할 수 있다.이러한 서비스에는 업무 중심의 고속 데이터 서비스, VoIP를 통해 전송된 음성 서비스와 멀티미디어 모바일 서비스가 있다.아기어의 통신사업부 데니 레짐벌 부사장은 “컨버지드 액세스 서비스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핵심요소는 멀티-프로토콜 프로세싱과 서비스 품질 향상력이며 이것은 애플리케이션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면서 “비용을 낮추고 성능을 향상시킨 검증된 혜택을 통해, 아기어의 새로운 프로세서는 액세스 장비 제조업체들과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한다.”라고 말했다.IP DSLAM (Internet Protocol Digital Subscriber Line Access Multiplexer) 선두업체인 코어세스 (Corecess)는 이미 아기어의 APP300을 선택해 음성, 데이터, 비디오의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장비에 채택했다.APP300은 현장에서 검증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코어세스 같은 장비 제조업체들이 여러 장비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성 있는 재사용 가능형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 또 장비제조업체들이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수를 최대한으로 감소시킨다.아기어는 자사의 APP300과 TrueAdvantage 솔루션이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수를 최소화시켜 주기 때문에 프로젝트 당 적어도 250 만 달러의 컨버지드 액세스 장비 개발 비용을 감소시켜 줄 것이라고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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