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360도 VR 전문 콘텐츠 기업인 무버 및 베레스트사와 제휴를 맺고 2월4일부터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360도 VR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LTE비디오포털에서 360도 VR 동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제공 콘텐츠 수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LTE비디오포털 ‘360도 영상’은 ▲뮤직 ▲여행 ▲체험 ▲피트니스 등의 파트로 구별돼 서비스 제공된다.

▲ 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360도 VR 전문 콘텐츠 기업인 무버 및 베레스트사와 제휴를 맺고 2월4일부터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360도 VR 콘텐츠 제공에 나선다.

회사 측은 비스트, 스텔라, 밤비노, 인피니트 등 아이돌과 걸그룹의 콘서트 장면과 뮤직비디오부터 월미도/제주도 등 국내외 관광명소, 문화/미술 전시회, 골프 등 교육 콘텐츠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LTE비디오포털에선 360도 VR 동영상에 최적화된 킬러 콘텐츠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향후 6주에 걸쳐 총 18개의 360도 VR 클립 영상을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이외에도 향후 방송 콘텐츠 360도 VR 자체 제작에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LTE비디오포털 360도 VR 동영상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순차적으로 지원되며 추후 iOS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기존 콘텐츠 외에 국내 최초로 방송을 360도 VR 영상으로 자체 제작하게 된 만큼 고객들은 새로운 미디어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