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알리바바가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비스 ‘알리 클라우드(AliCloud)’의 GPU 가속화 협력에 나설 것을 밝혔다.

알리 클라우드는 중국 최대의 IaaS 클라우드 서비스다. 최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광군절에 총 14억여건에 달하는 폭증한 트래픽을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무리 없이 처리하며 그 위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엔비디아는 자사 GPU 테슬라(Tesla) K40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성능 컴퓨팅(HPC) 작업이 가능한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합작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소는 알리 클라우드 사용자자가 딥 러닝 및 다양한 HPC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데 있어 GPU 가속 컴퓨팅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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