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치 플랫폼 클럽T키즈 '고고씽' 콘텐츠 확대

SK텔레콤이 오는 26일부터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키즈폰 준(JooN)’를 통신사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키즈폰은 부모가 SK텔레콤 이용자이어야 사용이 정상적으로 가능했었지만 앞으로는 타 통신사를 이용하는 부모도 본인의 스마트폰을 자녀의 T키즈폰과 연동할 수 있게 됐다.

T키즈폰은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음성통화 ▲전용 메신저 준 톡(JooN Talk)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위급 알람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부모에게는 자녀의 안전 관리 서비스를, 자녀에게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오는 26일부터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키즈폰 준(JooN)을 통신사 이용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이용 가능하다

이번 T키즈폰 연동 확대로 타 통신사 부모 이용자도 생활가치 플랫폼 클럽T키즈를 이용할 수 있다. 부모 이용자는 클럽T키즈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 고고씽 ▲자녀 간식 배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2월 새 학기 입학시즌을 맞아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스마트 로봇 코딩 스쿨, 두뇌 발달 트레이닝 BR뇌교육, 심리상담과 아동의 정서 상태를 확인하는 MMTIC 검사(헬로스마일) 등 교육·건강 영역까지 고고씽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SK텔레콤은 밝혔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어린이전용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타사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어린이 안전망 구축에 앞장 서고자 T키즈폰 연동을 확대했다”며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생활가치 플랫폼 클럽T키즈의 콘텐츠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T키즈폰은 표준요금제보다 저렴한 월 8천원의 T키즈 전용요금제로 이용 가능하고 음성통화 30분, 망내 지정 1회선 음성무제한, 데이터 100MB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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