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가 신한은행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다른 저축은행이나 지방은행에서의 제휴는 있었지만 제 1금융권에서 투자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어니스트펀드는 대출자와 투자자를 IT 플랫폼을 통해 직접 연결함으로써 대출자에게는 연 4.9~15.5%의 중저금리 대출상품을 투자자에게는 연 10% 수준의 저위험 고수익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 어니스트펀드가 신한은행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퓨처스랩 1기 멤버로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고 심리분석기반 신용평가모형(PSS) 및 리스크 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한은행에게 투자를 받는데 성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신뢰도와 어니스트펀드의 기술력을 결합해 사용자들에게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핀테크 업계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 될 것”라고 전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해외 P2P 금융 업체인 렌딩클럽 또한 세계적인 은행 웰스파고의 협력과 투자를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어니스트펀드와 신한은행의 투자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P2P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