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웨어러블 디바이스 위한 공간 절약, 설계 용이성 제공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이하 맥심)가 헬스케어 및 스포츠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위한 산소포화도-심박수 측정 통합 센서 모듈(모델명: MAX30102)을 공개했다. 

맥심이 공개한 새로운 통합 모듈은 초저전력 솔루션으로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의 공간 절약과 설계 용이성을 제공한다. 

바이탈 사인(Vital Sign)을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장비는 빠르게 발전 중에 있다. 현재 관련 시장에서는 시스템온칩(SoC)과 통합 모듈 솔루션은 빠른 속도로 단품 또는 멀티컴포넌트 디자인을 대체하고 있다. 

MAX30102는 Red/IR LED가 통합된 모듈로 산소포화도와 심박수 측정을 위해 LED 펄스 방식으로 동작한다. 초저전력 기반으로 긴 배터리 시간을 제공한다. 센서부는 1.8V 전원에서 동작하고 내부 Red/IR LED용으로는 별도의 5V 전원이 요구된다.

광학 또는 전기적 성능 저하가 없는 초소형 솔루션으로 발광부인 내부 LED, 센서 수광부인 광검출기, 렌즈와 같은 광학 부품들과 주변 광원 제거(Ambient Light Rejection) 기능이 포함된 저잡음 전기소자들이 통합된 점도 특징이다.

앤드류 베이커 맥심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제품 담당 전무는 “맥심은 혁신적 웨어러블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며 “우리가 보유한 설계자산(IP)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수의 기술을 단일의 저전력 소형 패키지로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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