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커스 와이어리스는 최근 IDC가 발표한 ‘IDC 마켓스케이프: 전세계 엔터프라이즈 무선랜 2015-2016 벤더 분석’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IDC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루커스가 2004년 설립 이후 업계 세 번째 엔터프라이즈 무선랜 벤더로 빠르게 성장하고 RF 혁신을 필두로 현재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루커스는 서비스, 교육, 리테일, 스마트 시티 및 캐리어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회사 측은 802.11ac 웨이브 1 시장에 늦게 진입했지만 업계 최초로 802.11ac 웨이브2 기반 Wi-Fi AP 제품인 루커스 존플렉스 R710(Ruckus ZoneFlex R710)을 발표한 바 있다. 

루커스는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단일 사이트의 중소기업을 위한 컨트롤 결합 솔루션인 루커스 U-AP(Ruckus Unleashed) ▲무선 인프라 관리 및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스마트존(SmartZone) 플랫폼 ▲간소화된 엔트리 레벨 엔터프라이즈 무선랜 솔루션인 X클레임(Xclaim)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루커슨ㄴ 최근 개방형 표준 유무선 상호운용성 및 통합 관리를 향상을 위해 브로케이드(Brocade),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 기업 주니퍼(Juniper)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IDC의 네트워크 인프라 부문 로힛 메흐라(Rohit Mehra) 부사장은 “무선랜 시장의 중요한 트렌드는 무선 속도, RF 혁신, 정책, 보안 및 유무선 상호운용성 등과 관련된 개발과 높은 수준의 선택권 및 유연성을 꼽을 수 있다. 많은 수의 기업들이 무선 네트워크 워크로드 환경을 무선네트워크로 점차 전환하고 있으며 고객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모빌리티를 활용하고 있다”며 “루커스는 브로케이드와 주니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무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호 루커스 코리아 지사장은 “루커스는 고객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하고 벤더 종속성 탈피를 지원하는 솔루션과 함께 쉽고 사용하기 편한 무선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기업 미션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IDC 마켓스케이프의 발표는 루커스의 제품, 세일즈, 고객 서비스 팀은 물론 전세계 1만1000여개 이상의 파트너들의 최상의 노력과 지원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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