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T가드’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 돌파

▲ SK텔레콤 고객 전용 스마트폰 종합 안심 서비스인 ‘T가드’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손쉽게 분실한 스마트폰의 위치를 조회하거나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분실폰 위치 추적 기능 등을 제공하는 안심 서비스 ‘T가드’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분실 관련한 고객 불편이 크게 개선됐다고 최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가드’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지난해 말 7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 말 대비 약 44% 증가한 수치다. 2015년 4분기 SK텔레콤 고객센터를 통한 스마트폰 분실 상담 건수는 2014년 동기 대비 약 15% 감소했고 분실 스마트폰 회수율은 약 25% 증가했다.

SK텔레콤은 T가드를 통해 분실폰의 위치를 직접 추적하거나 비상연락처를 남기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고객센터를 통한 분실 상담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T가드는 분실폰 위치 추적 이외에도 타인이 악용하지 못하도록 분실폰을 원격으로 잠금모드로 전환하거나 개인정보를 일괄 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4.1버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자는 T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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