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중고속기에 집중 상반기 C30시리즈와 하반기 C35 시리즈 각각 출시 계획

삼성전자는 2016년 상반기에 복합기-모바일-사무실의 프린팅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해 모바일 ‘스마트 UX센터’를 선보인다.

스마트 UX센터는 출력을 위해 번거로운 이동이 없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출력·복사·스캔 등 복합기의 기본적인 기능뿐 만 아니라, 문서와 인물·풍경사진까지도 쉽게 편집할 수 있다.

▲ 스마트 UX센터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복합기의 기본적인 기능뿐 만 아니라 문서와 인물·풍경 사진까지도 쉽게 편집할 수 있다

또 스마트 UX센터는 기존 고성능 복합기인 MX시리즈뿐만 아닌 그 외 C2679, M3065등 보급형 복합기에 사용 가능해 중소기업이나 일반 소비자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내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amsung Developers Conference, SDC)에서 스마트 UX 센터를 소개하는 세션을 만들고 해외 프린팅 솔루션 업체와 개인 개발자의 프린팅 에코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개발 참여를 독려해 프린팅 기술 발전을 기대한다.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관계자는 “2015년 영국 소비자 연맹지가 삼성을 최고의 프린터 브랜드로 선정하고 미국 전문 평가지에서는 MX7이 백만 장 출력 테스트에 성공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삼성만의 독자적인 프린팅 에코시스템으로 업계의 판도를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