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디바이스 ‘직토’, 크리스마스 기념 세일 진행

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Zikto)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내 최초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아이디어 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펀샵(funshop)에서 진행되며 25일까지 22% 할인 판매한다.

직토워크는 잘못된 보행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스마트 웨어러블 밴드로 걸음수, 걷기자세와 수면 습관도 체크할 수 있는 제품이다.

2015년 홍콩에서 개최된 2015 아시아디자인어워드(DFAA)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독자적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이후 공식 판매 제품 중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제품을 소싱해서 판매하는 홍콩 백화점 K11의 design store에 입점한 바 있다.

서한석 직토 이사는 “직토워크가 국내에서 선보인 뒤 처음으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로, 한 해 동안 직토에 관심을 가지고 애용해 준 국내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스 게릴라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직토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14년 창업발전소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창업발전소는 3년차를 맞는 스타트업 지원사업으로 올해까지 43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