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된 오라클 BI툴을 사용해 세분화·다층화된 데이터 분석 가능해 영업 통찰력 확보
나무기술이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으로 부서간 협업 효과 증진 및 업무 효율 향상 효과는 물론 클라우드 기반 유기적 협력으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시장 통찰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화 솔루션 기업 나무기술은 22일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한 한국오라클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 후 영업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IT기업으로, 삼성, LG 등 대기업과 금융권 등 200여 고객사를 보유했고 2014년 매출 326억원을 기록한 국내 강소기업이다.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전 중앙집중·표준화가 안 되고 엑셀 작업으로 리포트 생성, 모바일 사용의 어려움, 기술 지원과 영업기회의 연결 어려움 등의 챌린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여러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민하다 가격면, 사용면, 유저경험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고 나무기술측은 전했다.
정중현 나무기술 부사장은 “유지·보수 관리가 용이하고 전세계 다수의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통해 안정성이 검증됐으며 내장된 오라클 BI툴을 사용해 세분화·다층화된 데이터 분석 또한 가능한 점 등 장점이 많을거라 생각해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 4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한 나무기술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영업 현황 및 시장 상황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곧 영업성과를 높이는 기반이 됐다.
정 부사장은 “중앙집중화·표준화된 세일즈 시스템으로 고객 발굴부터 계약까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전체 영업 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실시간 분석 기능 통해 비즈니스 예측 정확도 향상 및 신속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며 “궁극적으로 영업 부서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영업 담당자가 수주 확률이 높은 거래에 집중해 계약 성공률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오라클 소셜 네트워크(OSN)를 활용해 기술 지원과 영업기회를 연결하고 영업담당자 및 엔지니어와 실시간 협업 및 정보 공유로 신속한 IT프로젝트가 가능해졌고 모바일 앱을 이용한 이지엑세스(easyaccess)로 고객 요청에 신속 대응 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고 밝혔다.
정중현 부사장은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후 영업담당자의 체계적 영업파이프라인 관리, 경영진의 정확한 실적예측 및 신속한 전략수립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영업 효과 및 수주 확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상근 한국오라클 상무는 “기업마다 영업시스템도 다르고 집중하는 바도 다르다”며 “오라클은 기업들이 영업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가지고 있어 기업이 가장 필요한 부분을 먼저 해결한 후 점점 확장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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