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제품 대비 45% 작아진 디자인, 6세대 인텔 프로세서 탑재 보스트로 출시

Dell코리아는 최신 보스트로(Vostro) 데스크톱 시리즈 Dell 보스트로 3650과 Dell 보스트로 3250를 출시했다.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은 향상시키면서 이전 세대 대비 크기를 45% 축소, 보다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위해 디자인됐다.

새로운 Dell 보스트로 데스크톱 시리즈는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최대 16GB의 고속 램을 탑재해 멀티태스킹 업무에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인텔 HD 그래픽카드가 내장돼 있지만, 보다 강력한 전력과 동급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의 경우, 엔비디아 혹은 AMD의 2GB 외장 그래픽 카드를 설치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최대 2테라바이트의 HDD,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이 빌트인으로 구성, 기가바이트 이더넷 연결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 좌측 : Dell 보스트로 데스크톱 3250, 우측 : Dell 보스트로 데스크톱 3650

Dell 보스트로 3650은 인텔 셀러론 듀얼 코어 프로세서부터 인텔 6세대 코어TM i7까지 옵션이 제공된다. 최대 2TB의 HDD가 탑재되나, 6T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최대 16GB DDR3L(Double Date Rate3 Low Voltage) 시스템 메모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확장 슬롯을 지원하며 로컬 데이터 백업 혹은 파일 전송을 위한 옵티컬 드라이브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최신 6세대 인텔 코어 i7까지 탑재 가능한 Dell 보스트로 3250은 제품 앞면에 2개의 USB 3.0 포트와 뒷면에 4개의 USB 2.0 포트를 지원하며, 최대 8GB DDR3L 시스템 메모리를 제공한다. 또 2GB 외장 그래픽 카드 옵션 및 최대 2TB HDD를 지원하며, 옵티컬 DVI, 시리얼 포트 및 패러럴 포트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박재표 Dell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신제품은 이미 국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옵티플렉스 데스크톱에 이어 국내 기업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선보이는 기업용 데스크톱 라인업”이라며, “강력한 성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겸비한 보스트로 데스크톱 PC가 많은 기업 고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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