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가 PC는 물론 임베디드 시장에 특화된 SSD 솔루션 ‘Z400s’ 모델의 워런티를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적용된다고 밝혔다.

▲ 샌디스크가 ‘Z400s’ 모델의 워런티를 5년으로 연장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샌디스크 Z400s SSD는 하드디스크(HDD) 대비 5배 높은 신뢰성과 20배 빠른 성능은 물론 20분의 1에 불과한 전력 소비량이 강점이다. 

특히 멀티레벨셀(MLC)을 적용해 셀당 3비트를 기록하는 트리플레벨셀(TLC) 제품 대비 안정성을 높였고 기존 SSD 대비 가격을 낮춰 재무 부담을 줄여준다고 샌디스크 측은 설명했다. 도시바 15나노 공정에서 생산해 전력 소모를 크게 낮춘 점도 특징이다.

현재 최소 500GB 용량의 HDD가 주로 탑재되는 디지털 사이니지, POS 단말기 시스템, 감시 카메라 분야 등을 겨냥해 32GB~256GB의 크지 않은 용량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샌디스크는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단가(ASP)가 22% 떨어졌음에도 3분기 매출을 전분기 대비 17.7%나 늘렸다. 비트(bit) 단위로 환산한 판매증가율은 무려 49%에 달한다.

샌디스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종류의 인더스트리얼 마켓에 샌디스크 Z400s 워런티 5년을 보장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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