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플랫폼’ 기반.. 전혀 다른 가치를 제공할 터!

▲ 어드밴텍은 현재 대만과 일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텔과 MS,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통합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시장에서 요구하는 전통적인 임베디드 솔루션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누구나 쉽게 적용 가능한 인텔리전스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기업의 니즈를 넘어 또 다른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어드밴텍이 글로벌 파트너사인 인텔, MS와 함께 11월19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Advantech Embedded Design-In Forum, ADF)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IoT 시대에 맞는 임베디드 기술과 패러다임에 초점을 맞춰 인텔리전트 시스템과 관련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집중 조명하여 임베디드 기술을 개발하는 개발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어드밴텍은 MS 윈도우 임베디드 OS 공인 총판으로서 산업용 하드웨어 제품과 MS OS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맥아피의 보안 솔루션도 함께 제공함으로 토털 임베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희걸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부 상무는 “최근의 임베디드 시장은 단일 플랫폼에서 토털 솔루션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드밴텍이 관련 업계를 선도하며 트렌드를 창조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박스PC와 게이트웨이 등 전세계 시장에 공급 중인 임베디드 솔루션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의 ‘와이즈 파스(PaaS)’ 솔루션 도입 사례도 발표됐다. 지난해 대만 본사 건물에 ‘스마트 파킹(Smart Parking)’ 솔루션을 구축한 어드밴텍은 또 다른 구축 사례로 중국 내 PCB 공장라인, 대만 소재 방직 회사 등에 클라우드와 비콘 센서를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어드밴텍은 현재 대만과 일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텔과 MS,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통합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밀러 창(Miller Chang)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 그룹 부사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를 통해 “임베디드 시장에서 요구하는, 단순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을 넘어 센서와 게이트웨이, 클라우드를 통합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과 시대가 요구하는 인텔리전스 솔루션 공급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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