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디지털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가 2015년 3분기 매출액 112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7%, 27.6%, 18.5% 증가한 수치이다.

올 3분기 실적은 온라인 광고사업 부문의 두드러진 증가세와 IPTV 광고사업, 디지털사이니지 광고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스미디어는 전반적인 광고시장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광고매체 구입 및 전문 인력충원, 옥외광고 제안 시스템 ‘OASIS’ 개발, 광고 효과 측정 고도화 연구 등 전문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 수원KT위즈파크, 가로변버스쉘터, IPTV의 광고 판매 대행 등 KT그룹과의 시너지 확대를 통해 동반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이사는 “3분기가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사업분야에서의 성장을 이뤘다”며 “나스미디어는 그간 축적한 전사적 역량을 집결해 경쟁사와의 완전한 차별화를 이루고 디지털 미디어 렙사의 리더 위치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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