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가 지난 달 MLC 방식의 보급형 SSD인 ‘조텍 SSD 120GB’에 이어 대용량의 프리미엄 SSD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조텍의 프리미엄 SSD 2종은 ‘조텍 프리미엄 SSD 240GB’와 ‘조텍 프리미엄 SSD 480GB’로 두 제품 모두 MLC 낸드 방식으로 제조돼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최대 초당 520MB의 읽기 속도와 500MB의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조텍의 프리미엄 SSD 2종은 모두 파이슨(Phison) S10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SSD 내에 사용하지 않는 빈 시간에 데이터 삭제 작업을 진행해 사용 환경을 개선해주는 TRIM 기술과 SSD 상태를 파악하는 자가 진단 기능인 S.M.A.R.T 기술이 탑재 돼 있다.
또 저전력·저발열·무소음의 7mm의 울트라 슬림 사이즈 제품이기 때문에 회사, 관공서, PC방 뿐 만 아니라 노트북에도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오세정 조텍코리아 세일즈팀 부장은 “이전 120GB에 이어 대용량 제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분들을 위해 프리미엄 SSD 2종을 출시하게 됐습니다”며 “안정적인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빠른 피드백과 조텍코리아의 3년 무상 A/S로 소비자분들이 오랫동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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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형 기자
(greentea@ep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