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페리아 셀룰러 시스템 솔루션 기반삼성 휴대폰에 우선 적용하여 출시 예정로열 필립스 일렉트로닉스 (Royal Philips Electronics, 뉴욕증시: PHG, 암스테르담 증시: PHI, 이하 ‘필립스’, www.philips.co.kr, CEO: 제라드 클라이스털리, 한국법인 대표: 신박제)는 최근 세계 최초의 EDGE 셀룰러 시스템 솔루션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필립스의 넥스페리아(NexperiaTM) 셀룰러 시스템 솔루션 6100계열은 삼성전자 모바일 휴대폰에 이용될 예정이다.시장조사회사 IDC에 따르면 전세계 휴대폰 출하는 2004년 3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23퍼센트 증가해서 1억6410만 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증가는 상당 부분이 교체 수요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EDGE 솔루션을 채용한 휴대폰은 기존 휴대폰에 비해, 비디오 스트리밍이나 실시간 오디오 같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려는 휴대폰 업체들에게 매력적인 고속 무선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넥스페리아 셀룰러 시스템 솔루션은 멀티미디어 성능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출시시간을 단축하고 경제적인 휴대폰 솔루션을 제공한다.필립스 반도체 사업본부 (Philips Semiconductors) 모바일 통신 사업부문의 거트 얀 카트 (Gert-Jan Kaat)부사장은 “휴대폰 업체들은 수요 창출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향상된 다기능 모델을 내놓아야 한다. EDGE 기능을 탑재한 필립스 넥스페리아 셀룰러 시스템 솔루션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유연하고 업그레이드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EDGE 클래스 10용으로 승인된 6100 솔루션은 최대 220kbps의 고속 다운링크 속도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ARM9 베이스밴드 및 라이프바이브스 (LifeVibesTM) 멀티미디어 스위트를 통합함으로써 QCIF(quarter common image format)를 이용해 초당 15프레임 속도로 3GPP 및 MPEG4 파일을 스트리밍할 수 있으므로 모바일 TV 서비스에 이상적이다. 이 솔루션은 또한 외부 코프로세서가 없이 초당 15프레임 속도의 고품질 QCIF 비디오 리코딩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MP3 및 AAC 오디오 파일 재생과 스테레오 다중화음 사운드 생성을 위해 완벽하게 통합적인 스테레오 기능을 이용한다. SAIC(단일 안테나 간섭 제거)의 한 형태인 MIC(모노 간섭 제거)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음성 품질을 향상시키고, 드롭 콜을 감소시키며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시킨다.또한 통합된 LifeVibes 소프트웨어 스위트는 JSR 135 모바일 멀티미디어 API(MMAPI), OMA DRM 1, 잡음 제거 같은 혁신적인 전이중 스피커폰 기능, 음성 해석력 향상을 위한 선명화 기능 등을 이용해서 JTWI 호환 자바를 지원한다.필립스 넥스페리아 셀룰러 시스템 솔루션 6100은 필립스 넥스페리아 셀룰러 베이스밴드(PCF5213), RF SiP(UAA3587), 전력 증폭기(BGY284E), 전력관리 유닛(PCF50603), 통합 디스크리트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쿼드밴드 클래스 12 EDGE 칩셋으로 구성된다. 그러므로 각각의 부품을 통합하는 것에 비해서 BOM을 대폭적으로 간소화한다. 확장 하드웨어로 넥스페리아 모바일 이미지 프로세서(PNX4000), FM 라디오(TEA5761UK), 블루투스 1.2 모듈(BGB204)을 이용할 수 있다.필립스 EDGE 시스템 솔루션은 포괄적인 상호운용성 테스트(IOT)를 통과함으로써 신뢰성 및 네트워크 호환성을 보장한다. 이 솔루션과 함께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즉시 구축할 수 있도록 개발자 키트가 제공되며 이와 함께 독자적인 학습이 가능한 교육 팩 및 포괄적인 매뉴얼 또한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고객 지원 및 교육 서비스가 제공되며, 필립스는 1999년에 시스템 솔루션 기법을 처음 도입하였다.공급이 솔루션은 현재 주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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