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이하 맥심)가 11월2일부터 5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시스템온칩 디자인 컨퍼런스(ISOCC)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SOCC 2015는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소속의 회로 및 시스템 학회(IEEE-CAS)가 공동 후원한다. 

다미안 안잘도(Damian Anzaldo)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기술 수석은 이번 컨퍼런스의 ‘스포츠를 위한 기술’ 특별 세션에서 ‘웨어러블 스포츠 기술 - 시장 전망 및 시스템온칩(SoC) 동향’의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웨어러블 기기는 프로·아마추어 운동선수, 운동 애호가,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선수 안전 평가 툴, 운동 중 부상 예방, 신체 상태 및 기능에 대한 지표 등이 포함된다. SoC는 차세대 웨어러블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안잘도 기술 수석은 ▲스포츠·피트니스용 웨어러블 분야에서 SoC 기술 동향 ▲스마트 의류·센서가 내장된 장비 등의 웨어러블 솔루션 ▲저전력·보안 컴퓨팅에 대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안잘도 기술 수석은 서강대학교 스포츠 산업융합분야 '스타(STAR) 최고위 과정'의 초청을 받았다. 

안잘도 기술 수석은 “운동과 스포츠 활동의 사회적·건강상 혜택을 고려하면 ISOCC 행사에서 스포츠를 위한 기술 특별 세션이 마련된 것 그만큼 기술·시장이 중요하다는 증거”라며 “팔찌형 웨어러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시계가 골프 스윙 동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건강을 위한 웨어러블 스포츠 기술은 앞으로 더욱 광범위하게 보급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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