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선별적 수집 통해 쉽고 빠른 분석 도와

한국오라클이 ‘BI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미디어 교육’을 개최하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빅데이터애널리틱스(Big Data Analytics) 사업을 전격 강화한다.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든 가장 적절한 데이터만을 선별적으로 수집해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직원 개인부터 팀, 나아가 기업 전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조직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풍부한 분석 역량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파일을 빠르고 간편하게 송부하고, 원하는 때에 즉시 분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와 통합돼 있다. 진보한 셀프서비스 BI(Self-Service BI), 데이터 디스커버리(Data Discovery) 및 모바일(Mobile)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의 셀프서비스 BI가 분석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는 분석보고서 작성뿐만 아니라 데이터적재, 분석모델링 영역까지 셀프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에는 비주얼 애널라이저(Visual Analyzer)라는 데이터 디스커버리가 포함돼 있어 사용자는 복잡한 데이터 조합, 다양한 시각화 도구, 필터링 방법,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의 패턴 및 특이 사항을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

또 오라클 BI클라우드는 탁월한 분석 역량을 모바일에서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추가적인 개발 작업 없이 안드로이나 iOS 디바이스에서 오라클 BI 모바일 앱을 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는 최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에 소개되면서 속속 채택돼 현재 국내 금융 및 통신사에 도입 및 구축 중이다.

오라클은 이러한 다수의 고객 도입사례를 통해 잠재력이 큰 BI 및 빅데이터 분석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형배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업부 부사장은 “비즈니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환경 속에서 기업이 변화의 선두주자가 되는 지름길은 기업 내에서 인사이트를 빠르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라며 “오라클은 BI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에 주력하며 국내 빅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빅데이터 분석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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