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보안 관련 고급 안티-멀웨어 서비스, 보안 관리 솔루션, 최신 방화벽 출시

주니퍼 네트웍스가 최신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를 방어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위협 예방, 다이내믹한 정책 실행 지원에 나선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제로데이 위협으로부터 클라우드를 방어하는 고급 안티-멀웨어 서비스,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보안 관리 솔루션, 최신 방화벽을 출시했다. 본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캠퍼스 및 브랜치 네트워크의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하는 새로운 주니퍼 네트웍스 유나이트 아키텍처(Juniper Networks Unite Architecture)에 포함된다.

주니퍼 네트웍스 스카이 어드밴스드 쓰렛 프리벤션(Juniper Networks Sky Advanced Threat Prevention), 주노스 스페이스 시큐리티 디렉터 (Junos Space Security Director), 주니퍼 네트웍스 SRX 시리즈 서비스 게이트웨이(Juniper Networks SRX Series Service Gateways) 등 주니퍼 네트웍스의 최신 보안 솔루션은 네트워크 성능 저하 없이 네트워크 내 어느 지점에서나 위협을 방어할 수 있도록 정교한 위협 예방 시스템과 보안 관리, 자동화와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들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관리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 가시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기업 내 SRX 방화벽에 인텔리전트 데이터베이스를 자동 배포함으로써 광범위하고 동적인 클라우드 위협 방어를 구현한다.

최근 기존 보안 탐지 수단들을 우회해 내부 네트워크로 침입하는 정밀한 위협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이버 리스크 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기업에게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

이미 알려진 멀웨어를 탐지하거나 공격 발생 이후에 위협을 파악하는 보안 솔루션은 불충분하다. 또 오늘날 기업은 모바일 기기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장소의 제약없이 중요한 정보에 액세스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하며, 이로 인해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보안 리스크가 생겨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가시성, 업계 최고 수준의 위협 탐지, 동적이고 글로벌한 정책 실행 능력을 모두 갖추어야 하며 이러한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안전한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엔터프라이즈 환경 내에서 능동적으로 공격을 식별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고급 위협 탐지 및 예방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정책과 관리 플랫폼인 주노스 스페이스 시큐리티 디렉터는 대폭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을 통해 기업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보안 관리를 중앙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플로우 전반에 대한 가시성 향상 및 제어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어떤 사용자가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지, 어떤 위협이 탐지되었는지 식별할 수 있는 기능과 권장 대응 방안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 운영상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안전한 캠퍼스와 브랜치 네트워크 구축에 필수적인 보안 라우팅(VPN)과 차세대 방화벽을 제공하는 SRX 시리즈 서비스 게이트웨이를 새롭게 발표했다. 향상된 SRX 시리즈 모델들은 세련된 온박스(on-box) UI를 지원해 IT팀이 리모트 브랜치에 구축된 SRX 장비를 최소한의 자원으로 쉽게 관리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주니퍼 네트웍스 vSRX는 SRX 시리즈 하드웨어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가상 방화벽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통해 4배 향상된 속도를 제공한다.

조나단 데이비슨 주니퍼 네트웍스 개발·혁신 담당 총괄 부사장은 “네트워크의 성능 저하나 운영 중단이 허용되지 않는 오늘날의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충분한 방어를 수행할 수 없다”며 “주니퍼 네트웍스는 주니퍼 유나이트 아키텍처와 향상된 보안 제품 포트폴리오가 제공하는 개방적이고 단순하며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의 네트워크 보안을 재정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