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머천트의 해외 거래 능력 강화

페이비전(Payvision)이 글로벌 옴니채널 결제 서비스 사업자(PSP) 플랫폼인 어캡쳐(Acapture)를 최근 발족시켰다. 어캡처는 해외 전자상거래 PSP와 머천트를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페이비전의 자회사로 전세계 주요 개도국 25개국 내의 구매전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합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어캡쳐는 지역별 화폐나 결제 기법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한 단일 보안 시스템으로 거래를 관리한다. 지난해 시범 사용을 거친 바 있는 플랫폼으로 매우 유연하고 POS와 온라인 환경 양쪽에서 구동 가능하다.

머천트는 모든 거래 실행에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획득하게 되며 맞춤식 보고 기능을 통해 명확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할 수 있다.

루돌프 부커(Rudolf Booker) 페이비전 창립자 겸 CEO는 “페이비전은 결제업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러한 경향을 이어나가고자 설립한 어캡쳐는 오랫동안 글로벌 전자상거래 산업의 성장을 저해해 왔던 장벽을 허무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캡쳐 솔루션은 페이비전의 다년간에 걸친 경험과 심도 싶은 지역별 지식과 대체 결제 기법에 있어 기술 지원에 나선다. 페이비전과 어캡쳐는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 업계가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적인 머천트의 성장 목표와 해외 사업 성공을 뒷받침하는 결제 플랫폼을 공급한다.

스누크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머천트들이 기술 통합, 조정, 구매전환율 향상 등 각종 비즈니스 수행 과정에서 날마다 겪는 결제 프로세스상의 장애물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즉, 어캡처는 ‘국경을 초월하는 하나의 솔루션(One solution. No borders)’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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