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영 SAK 총괄 사장, “x86으로 서버 시장 변화 델에게 좋은 기회”

델소프트웨어코리아가 최근 2년간 3배 이상 성장한 데이터 보호와 백업 비즈니스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년 뒤 업계 1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천명했다.

델소프트웨어코리아는 15일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데이터 보호 전략 스마트 리커버리와 백업·재해 복구 시스템인 델 BDR 스위트를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브렌튼 스미스 델소프트웨어 APJ(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사장은 스마트 리커버리에 대해 시간당 25TB까지 처리 가능한 빠른 백업, 빠른 복구, 하루 최대 288개의 스냅샷을 생성하는 등 안전성 보장, 유지 비용 최대 70% 절감, 스토리지 공간 최대 93% 감소, 백업 관리 시간 주당 최소 2시간 이내 등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최정근 데이터보호 컨설팅팀 팀장은 넷볼트, DR시리즈, 앱어슈어, 브이레인저 등 네 가지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하는 델 BDR 스위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x86 서버 기반으로 높은 유연성이 강점이며, 탁월한 편의성과 확장성은 가상화를 포함, 어떤 종류의 플랫폼에서든 최적화된 백업과 재해 복구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 우미영 델소프트웨어 SAK(동남아시아,한국) 총괄 사장은 15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2년 동안 3배 이상 성장한 데이터 보호와 백업 비즈니스 성과를 바탕으로 2년 내 업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Q&A시간에서 우미영 SAK(동남아시아·한국) 총괄 사장은 현재 시장 흐름이 델소프트웨어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한국시장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2년 안에 업계 1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사장은 “유닉스에서 x86으로 서버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데, 델이 x86에 많은 투자를 한 것은 물론 R&D, 지적재산 인수 등 많은 노력을 해온 것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채널과 함께하는 건강한 에코방식인 채널친화적인 전략으로 총판 계약 등을 통해 고객사·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매튜 존스톤 델소프트웨어 APJ 시스템그룹 총괄 사장은 “델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로 유연하게 시장에 다가갈 수 있다”며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등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파트너사들에게도 기업의 성숙도에 따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동남아시아 같은 경우 델 하드웨어 조직과 협력해 성과를 내고 있고 한국과 마찬가지로 10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델소프트웨어는 전세계적으로 7만여개 기업에서 자사의 데이터보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고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매 분기당 3300여개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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