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가 국내 교육기술 정보교류의 장인 ‘2015 이러닝 코리아(2015 e-Learning Korea)’에서 자사의 제품라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5 이러닝 코리아(2015 e-Learning Korea)는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행사다.

▲ 2015 이러닝 코리아(2015 e-Learning Korea)에서 공개될 패드뱅크 제품.

이번 행사에는 1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약 3만명의 관련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이러닝코리아에는 17개국 10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고 약 2만6000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앱코가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태블릿PC 충전과 애플리케이션 동기화를 지원하는 ‘패드뱅크(PadBank)’, 태블릿타워(Tablet Tower), 스마트폰을 보관 ‘모바일타워(MobileTower)’, ‘폰뱅크(PhoneBank)’, 7인치 터치스크린, 10W(와트) 스피커로 구성된 ‘스마트스피커’ 등이다.

이중 패드뱅크는 특허청으로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각각 10대, 32대, 40대의 태블릿PC를 각각 운영할 수 있는 모델이다. 패드뱅크는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의 임의 접근을 차단해 주는 기능을 기본으로 1대의 작업자 PC에서 다수의 태블릿PC에 앱(APP) 기타 콘텐츠를 동시에 설치·해제하는 통합 동기화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동기화가 완료된 후에는 자동 충전 모드로 전환돼 다수의 태블릿PC의 배터리를 관리해 줘 시간과 비용은 물론 사용자 편리성을 극대화해 준다.

▲ 패드뱅크는 10대, 32대, 40대의 태블릿PC를 각각 운영할 수 있는 모델이다.

회사 측은 함께 출품되는 태블릿타워는 다수의 태블릿PC를 한 번에 동기화와 충전이 가능하고 대여관리시스템이 적용돼 태블릿PC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앱코의 패드뱅크, 태블릿타워, 모바일타워, 폰뱅크는 초∙중∙고를 비롯해 대학교, 학원, 일반기업, 연수원, 도서관, 박물관, 군부대 등 다수의 태블릿PC와 휴대폰 보관이 필요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애플리케이션 동기화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삼성 갤럭시탭시리즈, LG G패드시리즈, iOS계열의 아이패드시리즈, 윈도우8.1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PC에 대응한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앱코의 기술력을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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