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TV는 119개 방송 채널과 30개 오디오 채널, 프로그램 가이드 등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가 유럽 통신사 중 하나인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손잡고 스페인에서 셋톱프리(Set Top Free) IPTV 서비스를 지난달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텔레포니카와 시작한 셋톱프리 IPTV는 삼성전자 스마트 TV에 텔레포니카 IPTV(Internet Protocol TV) 서비스인 ‘무비스타 플러스 (Movist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만 하면 무비스타 플러스가 제공하는 119개 방송 채널과 30개 오디오 채널, 프로그램 가이드 등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 별도의 셋톱박스(Set Top Box) 없이 IPTV나 케이블 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셋톱프리 IPTV는 별도의 셋톱박스(Set Top Box) 없이 IPTV나 케이블 TV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기료 절감과 하나의 TV 리모콘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제공한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IP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방송전문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15’에서 텔레포니카와 시작한 셋톱프리 IPTV를 시연한 바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