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 오픈스택 기반 비즈니스 혁신 조명

레드햇이 아태지역에서 열리는 연례 레드햇 포럼 관련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레드햇 포럼은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아태지역 11개 도시에서 수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6월 보스톤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의 핵심 주제는 오픈스택(OpenStack)으로 향후 2018년까지 33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레드햇 포럼은 ‘ENERGIZE YOUR ENTERPRISE”의 주제로 오픈스택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며 비즈니스 운영 방식에 혁신과 변화를 이루기 위해 가장 최신의 IT솔루션을 활용하는 기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레드햇의 주요 임원들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의 혜택에 대한 레드햇의 견해와 통찰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인텔, AWS, HP, 델(Dell), IBM/미라콤, 솔리드파이어(SolidFire), 맨텍 등 주요 파트너들도 참가해 오픈소스 솔루션을 활용한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레드햇 포럼은 아태지역 기업이 겪는 고충에 대해 다루며 각 지역의 고객들도 초청해 그들의 전략과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레드햇 포럼 2015는 10월6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개의 트랙, 총 1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레드햇의 주요 임원, 애널리스트, 고객사 및 파트너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IT 현대화, 클라우드 및 모바일 등 레드햇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최신 기술 업데이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레드햇의 오픈소스 솔루션 기반 IT 환경/비즈니스 성공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브라이언 체(Bryan Chen) 클라우드 제품 전략 부문 총괄 매니저와 해리쉬 필레이(Harish Pillay) 레드햇 글로벌 커뮤니티 및 기술 아키텍트가 방한해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술 비전과 레드햇의 오픈소스 이야기를 공유하고 기업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략을 제시 할 예정이다.

디르크 피터 반 리우벤(Dirk Peter van Leeuwen) 레드햇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민첩성과 유연성은 성공을 결정하는 두 가지 대표 속성”이라며 “레드햇 포럼은 경쟁 시장 속에서 기업이 앞서 나가기 위해 어떻게 가장 최신의 오픈 소스 솔루션을 적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에 초첨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사장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유연성과 민첩성은 비즈니스 승패를 결정짓는 주요한 요인”이라며 “기업 고객에게 이번 포럼이 레드햇과 파트너 및 업계 리더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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