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가 M2M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LTE 카테고리1(Cat 1) 무선 모듈을 출시했다.

신형 신테리온 M2M 모듈(Cinterion M2M module)은 전력 효율적인 성능과 초당 최대 10Mbit 다운로드와 5Mbit 업로드 속도를 갖춘 싱글모드 LTE(LTE-A) 환경이라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이 디바이스는 2G/3G 네트워크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인 향후 수십 년간 오랜 수명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LTE 연결을 필요로 하는 미터계, 추적기, 차량관리, 모바일 헬스와 같은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40도에서 85도까지의 확장된 동작 온도 등 산업용 IoT 솔루션이 요구하는 특정 기능들을 제공한다. 

기존의 신테리온 산업용 포트폴리오 제품과 같은 풋프린트(footprint)를 공유하는 신형 모듈은 2G/3G 디바이스를 손쉽게 LTE로 전환시킬 수 있다. 모든 디바이스는 FTA(Full Type Approval) 인증을 취득했다.

악셀 한스만(Axel Hansmann) 젬알토 M2M 포트폴리오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은 “2020년이면 M2M 연결이 10억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형 신테리온 Cat 1 모듈은 4G 네트워크를 스마트하고 효율적, 비용효과적으로 이용해 IoT 시장을 대폭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형 모듈은 업계 최초의 트루 머신 타입 통신을 향한 발걸음으로 크기와 전력, 수명의 이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젬알토의 업계 선도적인 MIMs 및 보안 기술을 쉽게 통합시켜 놀라운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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