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이하 에머슨)가 열 관리 솔루션 부문의 국내 새 파트너사로 에이디에이코리아 (Authentic Design Associations Korea, 이하 ADA)를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에머슨의 데이터센터 사용자 그룹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열 밀도와 냉각은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에게 5대 난제 중 하나로써 현재 효과적인 열 관리는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운영 효율도 향상시킨다.
오세일 한국 에머슨 본부장은 “에머슨의 열 관리 솔루션은 전기료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핵심 인프라를 최적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이상적”이라며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을 설치함으로 최고 수준의 장비 신뢰성과 성능 효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DA는 한국에서 다양한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둔 ADA는 냉각 솔루션에 특화한 전문 기업으로, 설계 및 제작에서부터 유지관리 서비스, 프로젝트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별로 최적화된 광범위한 냉각 솔루션을 통해 IT실의 장비 효율 증대 및 전반적인 인프라 성능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DA는 Liebert DM과 Liebert CRV를 포함한 에머슨의 데이터센터용 열 관리 솔루션을 취급하게 되며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서 에머슨 전문가의 교육과 지원도 받게 된다.
오세일 본부장은 “ADA는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와 관련하여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에머슨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돈독한 협력 관계를 키워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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