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쿠폰 대시 스마트폰 사용.. 커피, 제빵 등 요식업에서 의류브랜드까지

페이뱅크의 스탬프백(Stampbag) 서비스가 다양한 업체에서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탬프백 서비스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원천 특허를 이용해 종이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 대신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로서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CRM 및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이다.

▲ 페이뱅크가 서비스 중인 스탬프백 서비스가 다양한 산업군에서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페이뱅크의 스탬프백 서비스 운영업체는 커피, 제빵, 비어, 아이스크림 등 주로 요식업에 적용되고 있다. 현재 의류브랜드까지 확장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요 업체로는 마루가메제면, 오사카오쇼, 소복소복, 헌치스핫도그, 뚱스밥버거, 흄(HUM), 딸기가좋아, 우리땅갈비, 더맛쪽갈비, 반월, 컴포즈커피, 브레쉬에비뉴 등 현재 계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 소재 ‘뉴 반월 호텔’ 관계자는 “직원을 통해 고객 DB확보를 독려하고 있고 고객 DB확보를 많이 한 직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며 “충분한 고객 DB를 확보한 후 이벤트 쿠폰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방문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어 매출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에비뉴’는 전매장에서 스탬프 5회에서 9회를 받을 시 커피 1잔은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메뉴가 20온즈 벤티사이즈 음료전문점인 ‘컴포즈커피’는 스탬프 10회 적립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딸기가 좋아’는 스탬프 50회시 VVIP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페이뱅크와 계약한 대부분의 가맹점이 스탬프백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박상권 페이뱅크 대표는 “최근 선보인 스탬프백 서비스는 가맹점에 방문한 고객을 단골로 유도하고 매장홍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매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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