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이 드라이브 밀도를 2배 높이고 관리 자동화 기능 등을 추가해 다양한 콘텐츠 백업 업무 환경을 최적화 시킬 수 있는 테이프 백업 라이브러리 ‘스칼라 i6000(Scalar i6000)’을 최근 새롭게 공개했다.

스칼라 i6000는 2배의 드라이브 밀도로 제작해 소형의 LTO 스토리지 풋프린트를 제공하고 설정과 운영 업무를 자동화하는 ‘레스트풀 웹서비스(RESTful Web Services)’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또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80플러스(80-Plus) 인증’을 받은 파워 서플라이(power supplies: 전원 공급 장치)를 탑재했다.

스칼라 i6000은 19인치 랙(rack) 풋프린트에 최적화된 풀-하이트(full-height: 드라이브 외형 높이) LTO 드라이브를 2배로 높였으며 동일한 풋프린트에서 데이터 접근 또는 성능을 2배로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이를 통해 테이프 라이브러리의 고밀도 확장 모듈(High Density Expansion Modules)을 보완할 수 있다.

▲ 퀸텀의 스칼라 i6000 제품.

퀀텀은 오는 2016년까지 스칼라 i6000(Scalar i6000)의 용량을 단일 시스템 내 225 PB(페타바이트) 이상, 15000 슬롯 이상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스칼라 i6000에는 레스트풀 웹서비스(RESTful Web Services)가 추가됨으로써 설정과 운영 업무가 자동화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raphical User Interface, GUI)를 통해 실행 가능한 모든 것들을 웹 기반 서비스로 실행할 수 있다.

또 80플러스(80-Plus) 인증(100% 부하 상태에서 전력 효율이 80% 이상을 유지해야 인증 받음)을 받은 파워 서플라이를 지원해 전력 효율 극대화시킨다.

스칼라 i6000은 ▲미디어 워크플로우에서 중요한 데이터 가용성 및 액티브 볼트(Active Vault)를 위한 데이터 수명관리 기능인 ‘EDLM(Extended Data Life Management)’ 기능 ▲HD 카메라의 수와 함께 비디오 보유율이 증가하면서 낮은 운영비용과 최소의 풋프린트로 확장이 가능하면서 저장된 비디오 콘텐츠의 정합성을 보장하는 테이프 아카이브 기능

▲우수한 밀도, 관리성, 효율성을 통해 아카이브 계층에 대한 운영비용을 절감 ▲ 높은 듀티-사이클(duty cycle)을 가진 사용자들을 위한 모듈러 설계와 듀얼 로보틱스(dual robotics)에 대한 독특한 접근 방식을 통한 시스템이 최적화 지원 등의 특징이 있다.

로버트 클락(Robert Clark) 퀀텀 제품 운영 총괄 부사장은 “퀀텀은 고객들을 이해하고 고객이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급변하는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백업 솔루션을 제공해왔기 때문에 개방형 시스템의 테이프 라이브러리 분야에서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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