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솔루션 기반으로 선정 기업 지원나서

생산관리시스템(MES) 컨설팅 기업 아이티콤이 3차년도 산업혁신운동에 참가신청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화 지원에 나선다. 

산업혁신운동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자원부가 2013년부터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서 중소기업 현장 생산성 향상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강화 및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7월31일까지 산업혁신운동본부 홈페이지(www.iim3.org)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혁신활동과 스마트공장 두 분야에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으로 선정 시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의 컨설팅 및 생산성 향상 설비투자를 지원 받는다. 

아이티콤은 스마트공장 분야에 선정된 지원기관으로 자체 개발한 생산관리 솔루션 ‘Smart iMES’를 통해 소규모 제조업체에 특화된 ME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으로 서비스가 제공돼 추가적인 전산장비나 인력 배치 없이 스마트 공장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서도 대기업과 같은 생산 공정과 프로세스 플로우, 제품코드 등을 손쉽게 등록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을 이용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효율적인 생산관리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김춘권 아이티콤 이사는 “산업혁신운동 3.0 공식지원기관을 선정돼 아이티콤의 기술력을 인증 받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아이티콤의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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