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이 엔터프라이즈 급 백업 및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DXi6900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DXi6900 deduplication appliance)’가 ‘스토리지 어워드 2015’에서 ‘올해의 디스크 제품(엔터프라이즈 부문)’에 선정됐다고 7월27일 밝혔다.

그간 ‘스토리스(The Storries)’로 잘 알려져 있는 스토리지 어워드(Storage Awards)는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으며 영국 스토리지 매거진(Storage Magazine)의 주도 하에 업계 최고의 제품, 서비스, 전문가들을 인정·치하하고 있다.

평가 선정 제품은 백업 하드웨어 부문은 테이프 라이브러리, 백업을 위한 테이프 드라이브, 미디어, 디스크 백업 타깃,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VTL), 클라우드 백업용 게이트웨이 어플라이언스 및 중복제거 기기 등을 포함한다.

차세대 디스크 기반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인 DXi6900은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5(StorNext 5) 기술과 DXi 소프트웨어를 핵심 기반 최적화된 성능, 확장성, 관리성을 제공한다. 

DXi6900은 신속한 백업, 복구, 원격복제(Replication)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대역폭 부하를 덜어주며 전체 운영비용을 절감시켜 요구사항이 많고 유동적인 워크플로우에 대한 기업들의 과제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CoD(capacity-on-demand) 라이센싱을 제공해 데이터 전송 시에 차지하는 네트워크 대역폭 할당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전체 운영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라이센싱 키를 추가 구매해 17TB부터 510TB까지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점, 간편한 설정 마법사를 통한 용이한 멀티사이트(multisite) 데이터 보호, 세부적인 리소스 활용 리포팅 등을 제공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에릭 배이저(Eric Bassier) 퀀텀 제품 마케팅 총괄 디렉터는 “DXi6900는 업계 최고의 성능, CoD(capacity-on-demand) 기반 확장성, 클라우드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해 데이터 센터 고객들이 기존의 낡은 레거시 백업 모델을 교체하여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업무 진행시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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