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내수 경제 살리기’ 캠페인 나선다

SK C&C가 최근 시행한 ‘헌혈 행사’에 이어 침체된 내수 경기를 되살리고 경제 활성화를 돕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SK C&C는 7월27일부터 8월2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우리동네 전통시장 소개’ 페이스북 이벤트(www.facebook.co.kr/skccsocial)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동네 전통(재래)시장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찾아 직접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Hash tag)와 함께 업로드 하거나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10명씩, 4주간에 걸쳐 총 2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안석호 SK C&C CPR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침체된 내수 경기를 되살리고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7월2일 메르스 경기침체 극복을 염원하는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한 명당 1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유관기관에 기부하는 등 메르스 여파로 인해 고통을 받는 전통시장 중소상인 등에게 보탬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