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5 데프콘 출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오는 8월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인 ‘사이버 가디언스(Cyber Guardians)’를 격려하기 위한 ‘2015 데프콘 출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버 가디언스는 사회적 소명을 바탕으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안전문가를 뜻한다. 화이트해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음성적으로 활동하는 해커들을 사회 제도권 안으로 유도하고자 인터넷진흥원이 지난 5월 처음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출정식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심종헌 회장과 국내 화이트 해커 등 총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데프콘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DEFKOR팀에는 라온시큐어의 이정훈 연구원, CORNDUMP팀에는 그레이해쉬 이승진 대표 등 사 이버 가디언스가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다.

이정훈 사이버 가디언스 연구원은 “국제적인 대회에서 한국 화이트 해커들의 우수한 버그헌팅, 익스플로잇 등 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팀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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