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전국 주요 교통•상업 시설로 실내지도 제공을 확대해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12년부터 복잡한 지하상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내지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최근 다양한 매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대규모 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실내지도의 제공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 네이버 지도앱의 실내지도와 실내뷰.

이용자들은 네이버 지도앱에 접속하게 되면 해당 건물 내 층별, 업종별로 입점 매장들의 정보를 볼 수 있고 가까이에 위치한 고객센터,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부 건축물 대상으로 파노라마 형태의 실내뷰를 구현해 360도 전 방향에서 실제 내부의 생생한 모습 볼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네이버는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고속 터미널과 같은 주요 교통시설부터 코엑스몰, 타임스퀘어, 이케아 광명점 등의 인기 쇼핑몰까지 총 328개 시설의 실내지도를 제공했다.

김민오 네이버 지도지역셀장은 “최근 적용된 1600개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동과 더불어 쇼핑을 포함한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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