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데이터 프로텍션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상 내 SaaS 제공

아크로니스가 자사의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인 ‘아크로니스 데이터 프로텍션 플랫폼(Acronis Data Protection Platform)’을 발표했다.

아크로니스 데이터 프로텍션 플랫폼은 아크로니스의 기존 데이터 보호 및 백업 서비스에 더불어 고급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상에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SaaS)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통합 데이터 보안 기술(AnyData Engine)로 구현된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데이터 보호 기술 적용을 통해 백업, 재해복구, 보안, 파일 동기화 및 공유에 대한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다.

또 아크로니스 데이터 프로텍션 플랫폼은 다양한 OS가 혼재된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기존에 지원하던 윈도우(Windows), 맥(Mac), 하이퍼 비저(Hyper-Visor), VM웨어(VMware), RHEV, 오라클 VM(Oracle VM),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Microsoft Exchange), SQL 등에 추가로 XEN, KVM, 리눅스(Linux), 버토주(Virtuozzo), 도커(Docker), 오픈 X체인지(Open-Xchange), MySQL을 모두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백업 및 파일 공유 솔루션은 물론 데이터 프로텍션 플랫폼 기술은 아크로니스 재해 복구 서비스(Acronis Disaster Recovery Service)에도 적용돼 파일, 서버 및 데이터 센터 보호를 위한 올인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재해 복구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측은 복구목표시간·복구목표시점(RTO·RPO)에 대한 기업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는 DRaaS로 데이터 손실이나 손실로 인한 업무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르게이 빌로소프 (Serguei Beloussov) 아크로니스 CEO는 “전세계 모든 기업이 데이터 보안 사고와 재해로 인한 데이터 손실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아크로니스 데이터 프로텍션 플랫폼의 출시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기업의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쉽고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완벽에 가까운 확장성과 호환성을 구현했다”며 “플랫폼 기술의 확대 적용을 통해 아크로니스는 사용하기 쉽지만 완벽한 솔루션을 고객과 기업에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크로니스코리아는 현재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Acronis Backup Cloud, 구 BaaS)와 아크로니스 서비스 프로바이더 라이선스 어그리먼트(Acronis Service Provider License Agreement, SPLA)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향후 고객의 요청에 따라 데이터 프로텍션 플랫폼으로 지원을 점차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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